2025년 4월 14일, 한 여성이 입마개 안 한 울프독 세 마리를 대형 쇼핑몰에서 데리고 다닌 영상이 논란이 됐어요. ‘대형견 3마리 데리고 대형 복합 쇼핑몰 산책한 여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죠. 영상 속 여성 A 씨는 울프독과 함께 쇼핑몰을 활보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을 일으켰어요. 이 사건의 전말과 A 씨는 누구인지 알아볼게요!
울프독 쇼핑몰 논란, 무슨 일?
A 씨는 반려동물 출입 가능한 대형 쇼핑몰(스타필드 추정)을 방문했어요. 그녀는 SNS에 “오랜만에 빵 사러 왔다”고 영상을 올렸죠. 한 시민이 “늑대 아니냐?”고 묻자 A 씨는 “울프독이에요”라고 답했어요. 그녀는 “1~2년에 한 번 쇼핑몰에 간다. 세 마리 데리고 간 건 처음이다. 빵 사고 30분 만에 나갔다”고 했어요.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됐어요. 누리꾼들은 “입마개가 없다”, “대형견 세 마리를 쇼핑몰에 데려와도 되나”라며 우려했죠. 울프독은 늑대와 닮은 외모로 위협적일 수 있어요. 쇼핑몰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A 씨의 해명과 현행법
논란이 커지자 A 씨는 SNS로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울프독은 현행법상 맹견이 아니다. 입마개 의무가 없다”고 해명했어요.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이다. 울프독은 포함되지 않아요.
A 씨는 “법을 어긴 적 없다. 타인에게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충분히 통제 가능한 목줄을 착용했다”고 주장했죠. 그녀는 “입마개는 선택 사항이다. 매너 차원의 압박은 사절한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누리꾼 반응과 사회적 논쟁
A 씨 해명에도 누리꾼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배려 차원에서 입마개를 해야 한다”, “돌발 상황에서 통제 못할 것 같다”, “타인에게 피해 줄 행동은 삼가야 한다”고 비판했다. 반면 다른 이들은 “사고가 난 것도 아니다. 법적 문제 없다”, “교육 잘 돼 보인다”, “입마개 의무 없으면 비판받을 이유 없다”고 옹호했다.
이 사건은 입마개 착용 논쟁을 다시 불렀다. 과거 맹견 아닌 대형견의 물림 사고로 입마개 의무화 확대 목소리가 있었다. 2021년 그레이하운드가 목줄 없이 사람을 공격한 사건도 있었다. 전문가는 “견종뿐 아니라 개체 공격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A 씨는 누구?
A 씨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녀는 반려견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물로 보인다. 일부 누리꾼은 이번 사건을 SNS 팔로워 늘리기 위한 ‘관종’ 행위로 의심했다. A 씨의 나이, 직업 등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인스타그램 주소는 인터넷 검색만 하면 나온다.
아무래도 릴스 조회수와 팔로워 늘리기위한 영상으로 보이는데, 그렇다고 공공장소에 저런 행동은 잘못된것 같네요.
자주 묻는 질문 (FAQ)
울프독은 맹견인가요?
아니요. 동물보호법상 울프독은 맹견이 아니다.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등 5종으로 한정된다.
A 씨는 왜 입마개를 하지 않았나요?
A 씨는 울프독이 맹견이 아니어서 입마개 의무가 없다고 했다. 통제가 가능하다며 입마개는 선택 사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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