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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하는 도적님아 12회 충격 엔딩! 문상민 칼 맞고 영혼 원위치… 남지현 위해 '기꺼이' 목숨 걸었다

영화/드라마 트렌드파파고 | 등록 2026.02.09 19:27
광기에 물든 왕 하석진의 폭정… 남지현X문상민, 목숨 건 기녀 구출 작전 성공
“나의 답은 기꺼이” 물속으로 가라앉는 문상민의 미소… 시청률 7.3% 자체 최고 경신
임사형의 부활과 본격화된 반정의 불씨… 16부작 중 단 4회 남겨둔 13화 예고
은애하는 도적님아 12회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12회는 반정의 서막과 함께 주인공들의 영혼이 제자리를 찾으며 시청자들에게 거대한 충격을 안겼다. 지난 8일 방송분에서는 독초에 중독되어 광기에 사로잡힌 왕 이규(하석진 분)의 폭정이 극에 달한 가운데, 이를 막으려는 홍은조(남지현 분)와 이열(문상민 분)의 필사적인 사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 이규는 환각 증세 속에서 기녀들이 쓰러질 때까지 춤을 추게 하는 등 잔혹함을 보였다. 이에 이열의 몸에 깃든 홍은조는 대비(김정난 분)와 중전(김지수 분)을 설득해 기녀 구출 작전을 감행했다. 홍은조의 몸에 깃든 이열 역시 신해림(한소은 분)의 조력을 받아 군사들의 추격을 따돌리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은조가 쏜 화살 한 발이 왕의 발을 묶으며 기녀들을 나룻배에 태워 보내는 장면은 12회의 백미였다.



은애하는 도적님아 12회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잠시, 도승지 임사형(최원영 분)의 복귀와 함께 비극이 찾아왔다. 임사형의 아들 임승재(도상우 분)는 아버지의 몰락 원인이 된 이열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객을 보냈고, 이열의 몸에 깃든 홍은조는 외진 곳에서 습격을 받아 칼에 맞은 채 차가운 물속으로 추락했다. 죽음의 문턱에서 두 사람의 영혼은 마침내 제자리로 돌아왔고, 이열은 고통 속에서도 은조를 대신해 죽을 수 있음에 안도하며 “나의 답은 기꺼이”라는 가슴 시린 독백을 남겼다.

이번 12회는 전국 시청률 7.3%, 분당 최고 8.2%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신분을 초월한 대의를 택한 은조와, 그런 은조의 목숨을 대신하려는 이열의 지극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는 평가다. 16부작으로 제작된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이제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어, 이열의 생사 여부와 본격적인 반정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지는 13화 예고에서는 부상을 입은 이열이 간호를 받는 모습이 포착되어 생존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권력을 되찾은 임사형의 폭주와 숙의가 준비해온 역모가 현실화되면서 조선의 운명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 속으로 빠져들 전망이다. 과연 은조가 도적 길동으로서 어떠한 결단을 내릴지, 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13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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